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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 아내를 실망시킨 가정문제 전문가 조회수 : 2,034, 2004-10-27 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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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답슨 박사의 경험 (James Dobson, 결혼상담 전문가, What wives wish their husbands knew about women의 저자

첫 번째 발렌타인데이는 거의 결혼생활의 재난에 가까운 날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로스엔젤레스를 지나 서던 켈리포니아 대학 도서관에서 8시간동안 꼼짝하지 않고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그리고는 그날이 어떤 날인지 도무지 알지 못하는 채 전문서적들을 꼼꼼히 읽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 셜리는 결코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저녁 일찍 올 것이라는 마음 속의 기대를 갖고 자신이 가진 최고의 재능을 동원하여 맛있는 저녁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케잌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하트모양으로 되어있었고 가운데는 빨간 색 크림으로 “축 발렌타인데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멋지게 장식된 양초 세 개를 준비했습니다. 조그마한 선물을 준비해서 싸고는 카드에 “사랑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제 문만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이 열릴 때 놀라는 남편을 볼 생각으로 마음이 설렙니다.
하지만 남편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이제 남편 제임스는 공부를 마치고 속으로 외쳤습니다. “배고파 죽겠네” 이미 8시가 되었고 도서관을 나선 제임스는 재빨리 자동차에 올랐습니다. 고속도로에 올라서 집을 향하고 있는데 로스엔젤레스 근교를 지나면서 배고픔을 도무지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있는 부모님댁이 떠올랐습니다. “부모님 좀 뵙고 갈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부모님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 어머니가 너무나 반갑게 아들을 맞아주었고 에플파이 한 조각에 모든 배고픔이 사라졌습니다.
그가 드디어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10가 넘었습니다. 잠겨있는 문에 열쇠를 넣고 돌리는 순간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분명히 뭔가 끔찍하게 잘못되었다는 사실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이런 분위기는 처음인데.... 아파트에 불은 모두 꺼져있고 이상할 정도로 정막했습니다. 부엌쪽을 보자 식탁에 주인을 기다리는 케잌과 온갖 음식들 가지런히 놓인 그릇들과 기막히게 장식된 양초들 그리고 생전 키지 않던 무드등까지.... 그의 입에서 한마디가 튀어나왔습니다. “아차!!”그는 컴컴한 거실에 얼어붙은 맘모스처럼 서있었습니다. 아내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했지만 “어머니가 주신 에플파이를 먹어서 배고 안고프다”고 말할 수는 없다는 생각밖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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