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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7. 2) - 사랑의 마력 조회수 : 92, 2018-07-02 06:35:55
임재명
오늘의 말씀(7. 2) - 사랑의 마력

본문(아 4:7)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아 4:1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아 5:16 “입은 심히 다니 그 전체가 사랑스럽구나 예루살렘 여자들아 이는 나의 사랑하는 자요 나의 친구일다.”
#민 24:5 “야곱이여 네 장막이, 이스라엘이여 네 거처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시 45:11 “그러하면 왕이 너의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저는 너의 주시니 너는 저를 경배할지어다.”
#엡 5: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니라.”

1. 사랑에 대한 사랑의 응답: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사랑하면 대개 사랑으로 돌아온다. 한결같이 사랑으로 어여뻐하면 결국 사랑에 빠져 어여뻐함으로 응답한다. 햇볕에 그을려 게달의 장막같이 검은 술람미 여인을 화려하게 치장한 예루살렘의 여인들보다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솔로몬의 사랑은 감히 왕으로서가 아니라 술람미 여인에게 솔로몬을 한 남자로서 멋있고 아름다운 사랑하는 애인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비록 왕으로서 수많은 왕후와 비빈을 두었지만 시골의 평범해보이는 한 술람이 여인을 보는 솔로몬은 사랑때문에 그녀가 아름답고 순전히 어여쁘게만 보였다. 예수님은 그의 신부인 교회에 이와 같은 사랑의 찬사를 돌리는 있으므로(치료봉사, 356; 산상보훈, 100) 그리스도인들은 그 사랑에 반응하고 응답하는 사람이다. 진실한 사랑은 사랑을 낳고 한결같이 예뻐하면 예쁜 짓을 한다.

2. 사랑의 마력: 마력은 "사람을 현혹하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힘"(네이버 국어사전)으로 사랑에는 마력이 있다. 이 사랑의 마력은 '뇌의 착각'을 일으켜 '현실세상에 존재하는 실물의 소리와 모습과 실체와 현상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한다.' 아가서에 나타난 사랑의 세 가지 마력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사랑의 착시: 착시는 '실제와는 다르게 느끼는 착각 중 시각에서 일어나는 것을 착시'라고 한다(네이버 지식백과)
사랑하면 순전히 어여뻐 보인다. 물론 사랑하면 더 아름답게 치장하기도 하지만 치장하지 않아도 사랑에 빠지면 같은 사람인데도 다르게 보이고 더욱 예뻐보인다. "어여쁘다"는 맑다, 깨끗하다, 아름답다에서 유래한 "아름다운"([히] yapeh)으로 미락적으로 외모적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어여쁘고도 어여뻐서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이 길르앗 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아 보인다(아4:1).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미약이다.
2) 사랑의 착각: 착각은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거나 생각함"이다(네이버 국어사전). 물론 사랑하면 더 잘 보이려고 단정하고 예의바르게 상대방을 생각하며 행동하려고 노력하지만 있는 그대로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다르게 보이고 느낀다. 미우면 잘해도 미워보이고 사랑하면 잘못해도 예뻐보인다. 착시도 착각의 일종이다. 사랑하면 아무 흠이 없어 보인다. "흠"은 "얼룩, 오점, 결함, 결점"([히] m'um)으로 더러운 것으로(욥31:7) 사랑하면 얼룩과 오점도 결점과 결함도 없는 사람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어여쁘기만" 하고[바른성경], "아름답기만" 하다[표준새].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허물과 결점을 보이지 않게 하는 미약이다.
3) 사랑의 착오: 착오는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일"이다(네이버 두산백과). 사랑하면 사랑하는 애인이 나의 친구가 된다(아5:16). 사랑하는 자가 친구가 되고 친구가 애인이 된다. 결국 경계가 허물어지고 모호해진다. 사랑으로 결혼하여 살다보면 아내가 때로 친구가 되고 때로 어머니가 되고 때로 여동생이 되는 것처럼 생각한다.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전우가 되고 동지가 되고 파트너가 된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나님이시면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의 신랑이 되시고, 우리의 맏형이 되시고 친구가 되신다. 죄인인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신부이며 동생들이고 친구가 된다. 사랑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다. 사랑은 신분을 초월하고 망각하는 미약이다.

3. 사랑의 마력적 효력: '사람이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면 뇌에서는 신경 전달 호르몬인 도파민(dopamin)을 분비한다. 도파민이 만들어지면 상대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게 되며 대개 맨 처음 만남을 시작했을 때 강렬하게 매력속으로 빠져든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면 페닐에틸라민(Phenylethylamine)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한마디로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덮힌 상태가 되며 갑자기 세상이 달라 보이게 만드는 것이다. 이성으로는 제어하기 힘든 열정과 행복감에 휩싸이게 되고, 가끔은 제 정신이 아닌 일도 벌이도록 만든다'(김정균). 그래서 사랑이 없는 관계는 맛이 없는 소금과 설탕같으며 삭막한 형식적 만남만 지속될 뿐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랑이 없는 믿음의 관계가 지속될 수도 없지만 삶의 팍팍한 현실만 남는 삭막한 동거에 불과하게 된다. 사랑이 있어야 만남이 지속되는 의미가 있고 사랑이 있어야 관계가 깊어지는 헌신이 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마력의 미약이다.

(치료, 358) “사랑은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귀중한 선물이다. 순결하고 거룩한 애정은 감정이 아니고 원칙이다. 진정한 사랑으로 행동하는 사람들은 충동적이거나 맹목적이 아니다. 그들은 성령의 지도를 따라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그들의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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