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롬 13:2-3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들은 심판을 자취하리라 관원들은 선한 일에 대하여 두려움이 되지 않고 악한 일에 대하여 되나니 네가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려느냐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으리라.”
#롬 13:7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딤전 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딛 3:1 “너는 저희로 하여금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예비하게 하며”
#벧전 2:13-15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복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장하기 위하여 그의 보낸 방백에게 하라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단 2:21 “그는 때와 기한을 변하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식자에게 총명을 주시는도다.”
#전 10:4 “주권자가 네게 분을 일으키거든 너는 네 자리를 떠나지 말라 공순이 큰 허물을 경하게 하느니라.”
1.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며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바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왕들을 폐하시고 세우신다(단2:21). 그러므로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그를 세우신 하나님의 명을 거역함이며(2절) 인간이 세운 모든 제도와 위에 있는 왕이나 방백들에게 순복하는 것이 합당하다(벧전2:13-14). “위에 있는 권세들”은 ““그들 위에 있는 권세자들.“ ”다른 사람들 위에, 권위 있는 자리에 있는 자들”을 의미한다”(SDA성경주석). 굴복하라는 ‘복종하라, 그 아래 놓여 있으라’([헬] 휘포랏소)는 뜻이다. 마치 하나님 아래 복종하듯 대적하거나 대항하거나 반대하여 거역하지 말고 순종하라는 것이다(롬8:20; 고전15:27-28; 히2:8; 벧전3:22).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명을 순종하듯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2. 권세들을 두려워하라. - 바칠 것을 바치고 줄 것을 주되 존경할 자를 존경해야한다(7절). 3절에서는 두려움(포보스)에서 유래한 “무서워하다, 두려워하다, 놀라다, 존경하다, 경외하다”([헬] phobeomai)를 뜻한다. 7절에서는 도주하다에서 유래한 “공포심, 두려움, 놀람, 경악, 공경, 존경, 경외”([헬] phobos)로 신약에 47회 나오는데 “천국의 현현과 관련된 `두려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경외, 존경'”, “믿음과 관련하여 ‘두려움’”, “훈계와 관련된 ‘두려움’”을 나타낸다(Walter Bauer; H. Balz; W. Mundle). 일반적으로 권세자들은 악한 일에 두려움이 되지만 선을 행하면 그에게 칭찬을 받는다(3절). 믿음으로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 천국이 임함에 두려워하듯 권세자들을 두려워하라. 권세자들을 선히 경외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3. 권세들을 위해 기도하라. -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공동번역]는 것이며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표준새]는 것이다. 바울은 에베소교회의 목사인 디모데에게 모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한다고 말한다. 이는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다(딤전2:1-2). 이 기도는 “하나님과의 모든 신성한 교제를 가리키는 일반적인 용어”(SDA성경주석, 딤전 2:1)로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 중에 권세자들을 위한 기도를 예외로 두지 말고 동등하게, 공평하게 기도하라는 것이다. 경건한 믿음과 단정한 평안을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권세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행적, 69) “우리는 권력자들을 무시하라고 하지 않는다. 말로나 글로 우리가 법과 질서를 반대하는 사람이라는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사려 깊고 신중해야 한다. 우리는 불필요하게 우리의 길을 막는 그 어떤 것을 말하거나 행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진리를 옹호하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전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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