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롬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5-9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13-14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롬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요 3:5-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고전 2: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변함이니라.”
1. 육신을 좇는 자: ‘육신을 자기 존재의 지배 원리로 삼는’ 사람으로 실생활에서 “육신을 따라 행”하는 원리에 따라 행동한다‘(SDA성경주석). 이런 자는 육으로 나서 육신에 속하여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다. 사망에 이르는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어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자기 몸의 행실을 죽이지 못하는 사단의 자식들이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그 지체 중에 역사하여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는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로 육체로부터 썩어 없어진 것을 거둔다. 자기 욕망을 이기적으로 만족시키는데 집중하는 사람은 육신에 속하여 사망에 이르는 죄인이다. 육신을 좇는 죄인은 자기 욕망에 빠져 이기심을 충족하다 죽을 사형수다.
2. 성령을 좇는 자: 성령의 마음을 가지고 성령이 그를 지배하여 성령이 지시하고 인도하는 대로 순종하여 행하는 자이다. 이런 자는 성령으로 나서 성령에 속하여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생명과 평안에 이르는 성령의 일을 생각하고 하나님과 화목하여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며 굴복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성령으로 자기 몸의 행실을 죽이고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그 지체 중에 사라져 성령으로부터 영생의 열매를 거둔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로 성령으로부터 썩어 없어지지 아니하는 열매와 생명을 거둔다. 성령이 지배하는 성령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의에 열매를 맺는 의인이다. 의인은 성령으로 살 구원의 백성이다.
3. 육신을 좇는 자에서 영을 좇는 자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가능하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기 때문에 오직 거듭나야만 변화될 수 있고 변화된다.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함으로 성령에 속한 영적인 자라야 미련한 것과 깨달음을 얻는다(고전2:14). 존재와 생각과 일과 생명이 달라지는 이 기적의 변화는 자기 수고와 노력이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사의 결과이다. “육신의 옛 생애는 성령 안에서의 새 생애가 시작될 때 그치게 된다. 성령이 들어와 온전히 주관하도록 받아들여질 때 육신을 지배하는 세력은 추방된다. 실제적으로 성령이 내재할 때 육신을 좇는 생애는 끝난다”(SDA성경주석). 죄인에서 의인으로의 변화는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는 믿음의 축복이다.
(8증언, 315-316) “사람의 큰 위험은 자기 기만에 사로잡히고, 자기 만족에 빠져서 그의 힘의 근원이 되는 하나님께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다. 우리의 천성적인 기질들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교정되지 않는 한, 그 자체 속에 도덕적인 죽음의 씨앗을 간직한다. 우리가 하나님과 생명적인 연결을 이루지 않으면, 이기주의와 방종의 부정한 영향과 죄에 대한 유혹을 저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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