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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1. 10) - 그리스도인 죄수 바울의 호송이야기 조회수 : 17, 2020-01-10 07:44:25
임재명
오늘의 말씀(1. 10) - 그리스도인 죄수 바울의 호송이야기

본문(행 27:35-36) “떡을 가져다가 모든 사람 앞에서 하나님께 축사하고 떼어 먹기를 시작하매 저희도 다 안심하고 받아 먹으니”

#행 27:9-11 “... 바울이 저희를 권하여 말하되 여러분이여 내가 보니 이번 행선이 하물과 배만 아니라 우리 생명에도 타격과 많은 손해가 있으리라 하되 백부장이 선장과 선주의 말을 바울의 말보다 더 믿더라.”
#행 27:22-25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이제는 안심하라 너희 중 생명에는 아무 손상이 없겠고 오직 배뿐이리라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행 27:31 “바울이 백부장과 군사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들이 배에 있지 아니하면 너희가 구원을 얻지 못하리라 하니”
#행 27:33-34 “날이 새어가매 바울이 여러 사람을 음식 먹으라 권하여 가로되 너희가 기다리고 기다리며 먹지 못하고 주린 지가 오늘까지 열 나흘인즉 음식 먹으라 권하노니 이것이 너희 구원을 위하는 것이요 너희 중 머리터럭 하나라도 잃을 자가 없느니라 하고”

1. 호송관들를 안심시키는 죄수: 바울은 무고를 당해 죄인의 신분이 되었지만 그 속에 로마에 복음을 전해야하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잠잠히 로마로 호송되어 끌려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길에 바다에서 큰 풍랑을 만나 두려움에 떠는 자신을 호송하는 백부장과 군사들을 안심시킨다. 바울을 믿지 않고 선원들을 믿어 바다 한 복판에서 광풍으로 위험에 처한 백부장과 군인들을 즐거움과 기쁨과 용기로 안심시키고([헬] 유뒤메오) 생명의 위험에 대한 하나님의 안전을 약속하며 평안하도록 말하고 행동한다. 그리스도인은 무고를 당하여 죄수가 될지라도 하나님의 섭리를 찾고 구하여 순종하며 평안을 도모한다. 두려움과 불안가운데 있는 영혼들은 누구라도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린다. 안심은 주 안에서 즐거움과 기쁨과 용기의 상태요 그리스도인은 트러블 메이커(분란 유발자인 말썽꾼)가 아니라 피스 메이커(화평케하는 자)다.

2. 자신의 먹을 떡을 나눠주는 죄수: 바울이 탄 이탈리아로 가는 알렉산드리아 배에는 율리오 백부장과 군인들, 그리고 배의 선원들, 호송되는 죄수들, 그리고 로마로 가는 승객들을 포함한 276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그리고 화물과 연장들이 실려 있었다. 그런데 유리굴라라는 광풍같은 큰 풍랑으로 연장과 짐을 버리고 14일동안 배 안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사투를 벌이는 군인들과 선객들을 위로하던 바울이 자신도 배가 고픈데 먹을 것을 권하며 떡을 가져다가 축사하고 나누어 주었다. 그리고 자신도 먹었을 것이다. 사도 바울과 그리스도인은 무고히 죄수가 되어도 내 배고픈 것보다 함께한 사람들의 배고픔을 배려하여 말로 권하고 축사하고 수고하여 나누고 자신의 배고픔을 채운다. 배고픔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그리스도인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함을 아는 믿음의 사람이다. 배고픔 중에 떡을 통해서도 진리는 증거된다.  

3. 호송 중에도 복음을 전하는 죄수: 죄수의 몸이 된 바울이지만 전혀 불안과 두려움이 없었고 오히려 희망과 믿음, 용기와 평안으로 생명의 위험 중에 두려워떠는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그리고 음식을 나누어주면서 축사함으로 모든 “음식을 제공하고 생명을 보존하는 분이 하나님임을 인정하”며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만들었다. 바울은 지금 타의에 의해 감금된 죄인이 되었지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자의에 의해 자유로운 복음전도자가 되었다. 어떠한 중에도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사명이다. 나를 둘러싼 주변 환경은 쉽게 내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만 주 예수를 믿음으로 내 마음의 결심과 사명, 헌신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그리고 이로 말미암아 결국 환경까지도 바뀌고 변화된다. 그리스도인은 환경을 바꾸어 사람을 바꾸기보다 사람을 변화시켜 환경을 바꾸는 사람이다. 구원은 환경을 바꾸는 힘이다.  

(행적, 442) “14일 동안 그들은 해도 달도 없는 하늘 아래 표류하였다. 사도는 그 자신이 비록 육체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가장 어두운 시간에 희망의 말을 하였고 모든 위급한 경우에 도움의 손이 되었다. 그는 믿음으로 무한하신 능력의 팔을 굳게 붙잡았고 그의 마음은 하나님을 의지하였다. 그는 그 자신에 대하여 염려하지 아니하였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진리를 로마에서 증거하도록 그를 보호하시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죄에 빠져 준비 없이 죽어 가는 그의 주위에 있는 죄악이 많은 가련한 영혼들에 대한 동정으로 충만하였다. 바울은 그들의 생명을 아껴 주시기를 하나님께 열렬히 호소하였고 그의 기도가 응답되었음이 그에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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