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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11. 15) -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를 위해 한 세 가지 일 조회수 : 54, 2019-11-15 07:54:15
임재명
오늘의 말씀(11. 15) -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를 위해 한 세 가지 일

본문(요 19:38)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더니 이 일 후에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매 빌라도가 허락하는지라 이에 가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니라.”

#마 27:57-60 “저물었을 때에 아리마대 부자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왔으니 그도 예수의 제자라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에 빌라도가 내어 주라 분부하거늘 요셉이 시체를 가져다가 정한 세마포로 싸서 바위 속에 판 자기 새 무덤에 넣어 두고 큰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고 가니”
#막 15:43-46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빌라도는 예수께서 벌써 죽었을까 하고 이상히 여겨 백부장을 불러 죽은 지 오래냐 묻고 백부장에게 알아본 후에 요셉에게 시체를 내어 주는지라 요셉이 세마포를 사고 예수를 내려다가 이것으로 싸서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 문에 놓으매”
#눅 23:50-53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저희의 결의와 행사에 가타 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러니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요 12:42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1.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은휘하였다. -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던 아리마대 요셉은 산헤드린 회원이요 예수를 따르는 의로운 부자였다. 하지만 십자가의 예수께서 죽으신 후에 예수의 제자나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그것을 숨겼다. 혹 예수의 제자들을 두려워한 것은 자신이 예수의 제자로서 예수의 시체를 가져갈 권한이 없다고 할까 함이요 유대인들을 두려워함은 자신도 예수와 같은 도당이라하여 정죄할까 함이었다. 이리저리 눈치 보며 자신의 믿음을 고백하지 못한 요셉이라도 때가 되면 주님을 위해 일할 때가 있다. 예수의 제자는 두려워 숨다가도 그의 일을 할 때가 있다. 모든 그리스도의 제자는 누구든지 일할 그의 때가 있다.

2. 빌라도더러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기를 구하였다. - 예수께서 가야바와 빌라도의 법정으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며 심문을 받으실 때도, 십자가의 고난 중에 있을 때도, 십자가의 죽음 이후에 누구도 예수를 위해 나서지 않았다. 그 때 예수의 장례를 위해 숨겨진 예수의 제자 아리마대 요셉이 나섰다. 비록 모함이었지만 반역과 모반의 죄로 십자가의 극형을 당한 예수의 시신을 가져가기를 구하는 것을 용기와 결단이 필요했다. 예수의 죽음 이전에 드러나지 않던 제자가 죽음 이후에 장례를 위해 드러났다. 요셉처럼 예수의 제자는 예수의 장례를 위해 어느 한 사건에 나타날 때도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 제자는 언젠가 일할 그의 사건이 있다.

3. 예수의 시체를 가져가 장사지냈다. - 예수를 따르는 제자이면서도 예수를 스승이라고 부르지 못하고 자신이 예수의 제자라고 공개적으로 고백하지도 못했던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를 지냈다. 심지어 예수의 열 두 제자들에게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 예수의 제자였지만 그는 자신의 해야 할 바와 사명을 다하였다. 공의회 회원으로 안면이 있는 총독 빌라도에게 예수를 시체를 달라고 구하였으며 부자로서 자신이 장례의 비용을 니고데모와 함께 부담했으며 자기 무덤에 예수의 시신을 안치시켰다. 예수의 제자였던 그의 최고 사명은 예수의 장례를 치르는 것이었다. 모든 그리스도인 제자는 반드시 일할 그만의 사명이 있다.

(행적, 104) “니고데모는 아리마대 요셉과 함께 예수의 장례 비용을 담당하였다. 제자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임을 공공연히 드러내기를 두려워하였으나, 니고데모와 요셉은 그들을 도우려고 담대히 나아왔다. 부자요 명예가 있는 이 사람들의 도움이 그 어두운 시간에 절실하게 필요되었다. 그들은 운명하신 주님을 위하여 가난한 제자들이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할 수 있었고, 또한 그들의 재산과 영향력으로 제자들은 제사장들과 관원들의 악의에서 크게 보호를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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