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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8. 21) - 믿음의 행위와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생각 조회수 : 11, 2019-08-21 08:04:34
임재명
오늘의 말씀(8. 21) - 믿음의 행위와 사랑에 관한 세 가지 생각

본문(눅 11:42) “화 있을진저 너희 바리새인이여 너희가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아니하여야 할지니라.”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마 23: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눅 18:11-14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가로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옵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사람이 저보다 의롭다 하심을 받고 집에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1. 바리새인의 믿음: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되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버리는 외식하는 믿음이다. 화가 있는 온전치 못한 믿음이다.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믿음이다(마23:13).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한 믿음이다(27절). 겉으로 드러난 행위의 믿음은 깨끗하고 의롭지만 속으로 숨겨진 진실한 믿음은 사랑도 공의도 없는 위선적인 믿음이다. 믿음은 겉과 속이 하나된 내외일체의 겸손한 사랑과 공의의 신령한 역사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으로 행하면 화를 피한다.

2. 바리새인과 상반된 믿음: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은 붙잡으면서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믿음이다. 십일조는 율법에 있어 중요한 하나님의 명령이지만(레27:30; 신14:22) 그 율법에서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만 잘 붙잡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믿음이다(마23:23). 즉 율법의 순종없이 공의와 사랑만 버리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믿음이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의 순종없이 사랑하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다 구원받고 생명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믿음이다. 열매없는 믿음은 사랑도 공의도 아니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은 율법의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을 버리지 않는다.

3. 예수님이 말씀하신 믿음: 박하와 운향과 모든 채소의 십일조를 드리면서도 공의와 하나님께 대한 사랑도 버리지 아니하는 믿음이다. 바리새인은 율법의 외적 형식과 준수에 더 큰 비중을 두었으나(막7:3-13) 예수님은 그 율법의 내적 정체성인 하나님의 의와 인과 신인 사랑과 공의를 더 중하게 여기셨다. 그러시면서 십일조와 율법을 반대하여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를 다 함께 행하며 버리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십일조와 율법도 순종하여 행하고 그 율법의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인 사랑과 공의도 버리지 말라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하나님을 닮아가는 과정이요 과업이다.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은 전인적 순종이다.    
(4증언, 337) “종교는 단지 메마른 교리의 체계로만 구성되어 있지 않으며, 생애를 성결케 하고 가정 생활과 교회 안에서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실제적인 믿음으로 이루어져 있다. 많은 사람들은 박하와 회향의 십일조를 드리면서도 더 중요한 문제인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은 소홀히 한다. 하나님과 겸손히 동행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품성의 완전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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