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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5. 10) - 그리스도인이 바쳐야할 세 가지 조회수 : 15, 2019-05-10 06:08:59
임재명
오늘의 말씀(5. 10) - 그리스도인이 바쳐야할 세 가지

본문(마 22:20-21)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 17:25-26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뇨 세상 임금들이 뉘게 관세와 정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가로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러하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롬 13:7-8 “모든 자에게 줄 것을 주되 공세를 받을 자에게 공세를 바치고 국세받을 자에게 국세를 바치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가이사는 원래 고유명사, 즉 줄리어스가(家)의 성(姓)이었으나 줄리어스 케사르의 조카 옥타비안누스가 가이사를 물려받아 로마의 황제가 된 이후로 황제를 지칭하는 이름이 되었다. 당시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백성을 지배하고 다스리던 정부는 로마제국 치하의 총독과 로마의 군인들이었다. 그리고 그 권한을 위임받은 헤롯과 분봉왕들이었다. 물론 종교적인 권한은 대제사장과 대사장들에게 있었다. 그러므로 가이사의 것은 당시 통치하고 다스리던 세상 정부인 로마 황제에 속한 것이다. 그러므로 관세와 정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의 의무는 로마 가이사 황제에게 다하고 종교적인 의무는 대제사장과 성전에 다하여 행해야 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속한 세상 정부에 의무를 다하고 바쳐야할 세금도 정직하게 바쳐야한다. 정직하고 성실하게 국민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그리스도인 삶이다.

2.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지배권은 물질적이고 유한하며 제한적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배권은 절대적이며 우주적이고 무한하다. 이처럼 하나님의 지배권은 최상위이며 절대적이라 그분의 법도 절대적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최고의 충성심과 최대의 순종으로 하나님의 지배권을 인정하고 헌신하며 바쳐야한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은 동명령 과거 능동 2인 복수 "양보하다, 돌려주다, 갚다, 보상하다"([헬] apodido:mi)로 신약성경에 43회 나오는데 의무나 기대를 이루기 위해 어떤 것을 '주거나 행하다', 받은 것이나 보관하고 있는 것을 '되돌려주다'를 의미한다(Walter Bauer; F.Buchsel). 하나님께 책임을 다한다는 뜻이다(P.C.Bottger).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참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나님께 드려야할 것을 드리는 것은 그리스도인 책임이다.

3. 사람의 것은 사람에게: 세상의 정부와 하늘의 정부에 속한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에게 또 다른 하나의 의무가 있다. 이것은 이 땅의 정부가 권면하고 하나님의 나라도 요구하는 덕목이며 실천적인 행동 요구사항이다.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세상의 정부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 땅에서 더 나은 삶의 질과 행복을 위해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인도주의적 사랑의 나눔과 실천을 강조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은 율법의 완성은 사랑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시며 십자가에서 이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며 나누며 베풀라고 명하신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원수까지라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에게서 받고 십자가를 통해 완성된 동료 인간에 대한 이 사랑의 의무는 사랑의 빚이 되어 완전한 순종을 요구한다(롬13:8). 사랑은 의무이자 특권이며 완불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 빚이다.

(2증언, 651) “극기와 십자가는 모든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길에 직접 놓여있다. 그 십자가는 자연적 애정과 의지를 건너는 것이다. 마음이 하나님을 위해 전적으로 거룩해지지 않고, 의지와 애정과 사상이 하나님의 뜻에 복종되지 않는다면 참 종교의 원칙들을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생애를 삶 속에서 구현하는 데 실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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