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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1. 18) - 선지자 아닌 선지자 아모스에 대한 묵상 조회수 : 73, 2019-01-18 07:01:12
임재명
오늘의 말씀(1. 18) - 선지자 아닌 선지자 아모스에 대한 묵상

본문(암 7:14) “아모스가 아마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나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자로서”

#암 7:15 “양 떼를 따를 때에 여호와께서 나를 데려다가 내게 이르시기를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예언하라 하셨나니”
#암 1: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 전 이 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받은 말씀이라.”
#왕하 4:38 “엘리사가 다시 길갈에 이르니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선지자의 생도가 엘리사의 앞에 앉은지라 엘리사가 자기 사환에게 이르되 큰 솥을 걸고 선지자의 생도들을 위하여 국을 끓이라 하매”
#슥 13: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1. 선지자가 아닌 아모스: 아모스는 본래 선지자가 아니며 선지자의 아들도 아니요 목자요 뽕나무를 배양하는 농부였다(14절). 다시 말하면 "짐을 지고 나르는 사람"이란 이름의 뜻을 가진 아모스는 선지자 가문의 출생이나, 선지자 학교를 마친 선지자 자격이 있는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다. 즉 선지자 직분이 이 세상 사람들에 의하여 주어진 것이 아니며 직업적으로 하나님의 묵시를 전하는 일을 매일 생활의 수단으로 삼는 전문가 선지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생각지도 않고 뜻하지 않게 뽕나무를 키우다가 양을 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지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선지자로 태어나지 않아도 하나님이 부르시면 선지자다. 선지자 출신과 갖추어진 배경이 없어도 하나님이 택하시면 선지자다.

2. 선지자인 아모스: 비록 드고아의 목자중 하나였던 아모스였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묵시받아 말씀을 선포하는 선지자가 되었다. 선지자는 "대언자, 대변인, 예언자"([히] nabi')로 하나님과 의사소통을 가능케하는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받은 계시들을 말하는 것(무아경 상태에서),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다음 그것을 선포하는" 사람이다(바이블렉스). 비록 선지자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고 선지자가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배우지 못했으며 주변에 아무런 선지자에 대한 연고가 없어도 하나님이 예언과 묵시를 전할 자로 택하시고 부르시는 순간 선지자가 된다. 이전의 그의 직업과 신분, 출신은 상관없다.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합당한 선지자 직분만이 있을 뿐이다.

3. 선지자 아닌 자를 선지자로 만드시는 하나님: 엘리사의 선지자학교를 마치고 선지자 생도 가운데 선지자가 된 자도 있고 아모스처럼 농부요 목자로 살다가 어느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선지자가 된 자도 있다. 어떠한 인간적인 과정과 절차를 거쳐 준비되어 선지자가 되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로부터, 어떤 사명과 예언의 말씀을 받았는지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예언과 묵시를 대언하는 자가 선지자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없이 선지자 없고 선지자 없이 하나님의 비밀과 예언의 묵시는 없다(암3:7). 하나님의 일을 위해 선지자가 필요하고 그 선지자는 오직 하나님이 세우시며 하나님의 일을 한다. 선지자가 있는 믿음은 하나님의 비밀과 묵시가 보인다.

(선교, 60) “인간의 가장 비천한 신분으로서 초라한 일상 업무들을 수행해 나가는 가운데 훈련을 받고 하나님의 사업에 있어서 유용하고 추앙받는 일꾼들이 얼마나 많은가! 모세는 애굽의 유망한 통치자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애굽의 궁정에서 그를 빼내어 그 맡겨진 과업을 수행하게 하실 수 없으셨다. 40년간 신실한 목자로서 지낸 후에야 비로소, 그는 자기 백성의 구원자로 보냄을 받게 된 것이다. 기드온은 타작 마당에서 이끌어 냄을 받아 이스라엘 군사들을 구원할 하나님의 도구가 되었다. 엘리사는 밭고랑을 떠나 하나님의 분부를 이행하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아모스에게 기별을 주셨을 때, 그는 밭을 가는 농부일 뿐이었다. 그리스도와 함께 일하는 자들은 모두 많은 수고를 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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