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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1. 14) - 서로 다른 서너 가지 죄로 인한 같은 결과 조회수 : 17, 2019-01-14 06:43:40
임재명
오늘의 말씀(1. 14) - 서로 다른 서너 가지 죄로 인한 같은 결과

본문(암 2: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열조의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하였음이라.”

#암 2:6-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스라엘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켤레를 받고 궁핍한 자를 팔며 가난한 자의 머리에 있는 티끌을 탐내며 겸손한 자의 길을 굽게 하며 부자가 한 젊은 여인에게 다녀서 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며 모든 단 옆에서 전당 잡은 옷 위에 누우며 저희 신의 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심이니라.”
#암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암 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암 1:9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암 1:1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에돔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암 2:1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들었음이라.”
#왕하 18:12 “이는 저희가 그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준행치 아니하고 그 언약을 배반하고 여호와의 종 모세의 모든 명한 것을 거스려 듣지도 아니하며 행치도 아니하였음이더라.”
#겔 20:16 “그들이 마음으로 우상을 좇아 나의 규례를 업신여기며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하며 나의 안식일을 더럽혔음이니라.”

1. 서로 다른 민족은 서로 다른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정죄받는다. - 본문의 '죄'는 두 당사자 간의 종교적 또는 사회적 관계 파기의 개념인 '반역하다, 범죄하다, (법을) 범하다, 위반하다'([히] 파샤)에서 유래한 "반역, 범죄, 죄"([히] pasha')로 "하나님의 권위를 거부하는 자들을 의미한다"(G. H. Livwgston). 다메섹의 죄는 길르앗을 압박한 죄요(3절), 두로의 죄는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인 죄요(9절), 에돔의 죄는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맹렬하여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다(11절). 모압의 죄는 에돔왕의 뼈를 불살라 회를 만든 죄요(2:1) 유다의 죄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불순종한 것이다(2:4). 이스라엘의 죄는 불의를 행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음이다(2:6-8). 서로 다른 민족의 죄는 달라도 그 죄의 근본은 하나님을 대적한다. 그리고 그 죄들은 서로 물고 물리는 인과관계로 악순환을 계속한다. 그로 인하여 정죄와 심판을 받는다. 죄는 달라도 관련이 있고 결국 심판으로 끝난다(히9:27).

2. 하나님의 택한 바 소명이 다르면 정죄받는 외적 죄도 다르다. - 받은 바 말씀과 사명의 특권과 은혜가 다르면 하나님의 심판의 평가도 달라진다. 본문에서 나라와 민족이 다르면 하나님의 뜻한 바 부르심의 소명이 다르고, 그들에 대한 평가가 다르고, 심판의 근거와 이유도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유다와 이스라엘에게는 죄가 되는 것이 다메섹에게는 죄가 되지 않고, 가사와 암몬에게는 죄가 되는 것이 유다와 이스라엘에게는 죄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여러 다른 민족과 나라들의 서로 다른 죄에도 불구하고 그 근본적인 정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인 것이다. 또한 유다와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과 선택을 받은 백성은 더 큰 영적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는 것을 보여준다. 더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에 민감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소명이 크면 더 큰 영적 민감성과 철저한 순종이 요구된다. 그런 점에서 은혜가 많은 곳에 죄가 더욱 많다.  

3. 죄는 달라도 결과는 죄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은 동일하다. - '짐을 지고 나르는 사람'이란 이름의 뜻을 가진 아모스 선지자는 남방 유다 출신으로 북방 이스라엘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는데 먼저 주변 여러 나라들과 유다와 이스라엘등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와 심판에 대한 기별을 전하였다. 다메섹, 가사, 두로, 에돔, 모압, 암몬, 유다, 이스라엘등 8개국의 죄의 모양과 평가는 각각 달라도 그 죄들의 결국은 하나님의 벌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이 정해져있다는 것이다. "그 벌을 돌이키지"는 원인을 나타내는 히필 미완료 "(되) 돌아가(오)다, 회복하다"([히] shub)로 이 심판속에 하나님의 회복의 개념이 있다(V. P. Hamilton; BDB). "심판을 돌이키지 않을 것"[바른성경]이며 "용서하지 않겠"으며[표준새], "벌하고야 말겠"다[공동번역]로 번역되었다. 죄는 달라도 결국은 심판을 부르지만 그 심판은 되돌아와 회복하게 하심을 목적으로 한다. 죄의 심판은 회복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뜻이다.

(1기별, 211) “만약 율법이 외형적인 행위에만 그 요구를 한정한다면 인간은 자신의 그릇된 사상이나 악한 욕망과 음모 등에 대하여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게 될 것이다. 그러나 율법은 영혼 자체가 순결하게 되고 정신이 거룩하게 되어 사상과 감정이 사랑과 의의 원칙과 일치하게 되기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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