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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9. 27) - 예언하는 선지자의 진실 조회수 : 19, 2018-09-27 06:41:56
임재명
오늘의 말씀(9. 27) - 예언하는 선지자의 진실

본문(렘 28:9)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렘 28:15-17 “선지자 예레미야가 선지자 하나냐에게 이르되 하나냐여 들으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지 아니하셨거늘 네가 이 백성으로 거짓을 믿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너를 지면에서 제하리니 네가 여호와께 패역하는 말을 하였음이라 금년에 죽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더니 선지자 하나냐가 그 해 칠 월에 죽었더라.”
#신 18:22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
#렘 4:10 “내가 가로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진실로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크게 속이셨나이다 이르시기를 너희에게 평강이 있으리라 하시더니 칼이 생명에 미쳤나이다.”
#렘 6: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렘 8: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 주며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렘 28:2-3 “만군의 여호와 이스 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여 가라사대 내가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꺾었느니라 내가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이 곳에서 바벨론으로 옮겨 간 여호와의 집 모든 기구를 두 해가 차기 전에 다시 이 곳으로 가져오게 하겠고”
#겔 12:24-25 “이스라엘 족속 중에 허탄한 묵시나 아첨하는 복술이 다시 있지 못하리라 하라 나는 여호와라 내가 말하리니 내가 하는 말이 다시는 더디지 아니하고 응하리라 패역한 족속아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 장미빛 미래와 참 선지자의 진실: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참 선지자로 알게 된다. 누구나 평화를 원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꿈꾸며 희망하지만 평화를 예언하고 말한다고 해서 그가 하나님이 보내신 참 선지자라고 말할 수 없다. 희망적인 전망과 비젼을 제시한다고 참 선지자는 아니다. 평화 혹은 평강하다(샬롬)는 것은 "삶의 모든 좋은 것들을 함축하기 위하여 자주 사용되는 말로 평강뿐 아니라 “완전함”, “번영”, “복지”, “건강”, “우정” 등을 뜻하는 말"(SDA성경주석)로 '하나님의 언약적 행위와 의의 결과로 분쟁의 부재'를 말한다( G. L. Carr; BDB). 완전한 번영과 웰빙의 평화는 단순히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적 행위와 의의 결과로 오는 것이며 희망적인 비전과 합리적인 노력의 성취로 오는 것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다. 평화는 전적인 순종의 믿음에 달려있고 참된 말씀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계시에 달려있다(암3:7). 말이 아니라 계시에 진실성이 있다.

2. 예언과 참 선지자의 진실: 예언자는 그 예언하는 말이 응한 후에야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된다. 선지자는 구약성경에 총 309회 나오는데 예레미야에 92회나 나온다. 그 중에서 예레미야 28장 9절의 본문에서 예언자 혹은 선지자로 나타난 3번의 단어는 동일한 히브리어 '나비'([히] nabi')로 "대변인"으로 "하나님과의 의사소통"하는 "하나님의 영으로부터 받은 계시들을 말하는 것(무아경 상태에서),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 다음 그것을 선포하는" 사람이다(바이블렉스). "말이 응한 후에야"는 "말이 이루어질 때에야"[바른성경], "말이 성취된 뒤에야"[표준새], "그 말이 맞아야만"[공동번역]등으로 번역되었다. 선지자의 예언은 그 성취가 참 선지자와 그 예언의 진실성을 입증한다. 아무리 그럴듯하고 분명히 성취가 예상되어도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참 선지자가 아니다. 하나님에게서 온 참 선지자의 예언은 반드시 성취되고 하나님의 계시인 참 예언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3. 거짓과 참 선지자의 전형적 모습: 현실에서 보여주는 선지자의 대표적 두 모습이 평화를 말하는 선지자 하나냐와 전쟁을 말하는 선지자 예레미야이다. "여호와의 자비하심"이란 이름의 뜻의 하나냐는 거짓을 말하는 거짓 선지자요 "여호와께서 세우신다"는 이름의 뜻의 예레미야는 진실을 말하는 참 선지자다. 하나냐는 하나님이 부르지 아니하셨고 하나님께서 보내지 아니하였으며 하나님께서 계시를 통해 말씀하지 아니하였으나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부르시고 보내셨으며 계시를 통해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냐의 평화의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백성들이 듣기를 원하는 그 자신의 말로서 백성을 죽이고 자신도 죽인 말이었으며(렘28:15-17) 예레미야의 말은 하나님이 주신 계시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한 대변인으로 참 선지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호응을 얻기 위하여 거짓 선지자는 참선지자가 말한 “재앙과 염병”에 대한 예언(참조 8절)에 상반되는 확실한 번영을 약속하면서 백성을 안심시키고 기만했다(참조 14:13 주석)"(SDA성경주석). 거짓 선지자는 백성들의 상처를 심상히 고쳐주며 피상적으로 또는 가볍게 예언하고 참 선지자는 있는 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어떠한 상황과 형편, 환경에 연연해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계시를 선포하는 것이 선지자다.

(SDA성경주석, 렘6:14) "하나님께서 죄가 이제 그 피할 수 없는 삯을 징수할 것이라고 선언하신 때에, 범죄가 있어도 평강하고 안전하다고 선포하는 선지자들은 에덴동산에서 뱀을 통하여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창 3:4)고 말한 사단의 최초의 거짓말을 되풀이하고 있는 것이다. 예레미야나 다른 사자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유다의 유예 기간이 막 끝나가고 있으며, 그 악행의 보응이 더 이상 지체될 수 없다고 선언하셨다(참조 겔 12:21~28). 그러나 거짓 선지자들은 예레미야와 그가 전한 하늘의 기별(참조 렘 28장; remiah/29/1e)을 탄핵했으며, 그들의 악한 행동 노선을 중단시킬 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백성의 두려움을 진정시키고자 노력했다. 거짓 선지자들은 “내일도 오늘같이 또 크게 넘치리라”(사 56:12)고 말한 셈이었다.”

(선지, 450-451) “선두에 서서 그 나라를 신속히 멸망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 그들의 왕 시드기야가 있었다. 유다왕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주신 여호와의 권고를 완전히 저버리고 그가 느부갓네살에게 진 은혜의 빚을 잊어버린 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행한 그의 엄숙한 충성의 맹세도 깨뜨리고, 선지자들과 그의 은인 느부갓네살과 하나님께 대하여 반역하였다. 자신의 지혜에 자만하여 그는 옛날 이스라엘의 번영의 원수였던 자에게 도움을 청하러 “사자를 애굽에 보내어 말과 군대를 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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