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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1. 25) - 욥을 번뇌케하는 안위자 조회수 : 168, 2018-01-25 07:06:33
임재명
오늘의 말씀(1. 25) - 욥을 번뇌케 하는 안위자

본문(욥 16:1-2)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이런 말은 내가 많이 들었나니 너희는 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로구나”

#욥 16:4 “나도 너희처럼 말할 수 있나니 가령 너희 마음이 내 마음 자리에 있다 하자 나도 말을 지어 너희를 치며 너희를 향하여 머리를 흔들 수 있느니라.”
#욥 16:10-11 “무리들은 나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나를 천대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나를 대적하는구나 하나님이 나를 경건치 않은 자에게 붙이시며 악인의 손에 던지셨구나.”
#욥 16:20 “나의 친구는 나를 조롱하나 내 눈은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고”
#욥 13:4-5 “너희는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없는 의원이니라 너희가 잠잠하고 잠잠하기를 원하노라 이것이 너희의 지혜일 것이니라.”

1. 욥을 번뇌케 하는 안위자: 불쾌한 "수고, 고생, 해악, 재해"([히] 'amal)와 어떤 행동이 어떤 상태가 되도록 하는 능동형 피엘 분사 남성 복수 연계 "애석해하다, 측은히 여기다, 후회하다, 위로하다"([히] nacham)가 결합된 말로 "재난을 주는 위로자들"[개역개정]이요 "모두 위로한다면서 괴롭히는 자들이다"[바른성경]. "나를 위로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너희는 하나같이 나를 괴롭힐 뿐"이며[표준새] "위로는 기껏해야 괴로움을 줄 뿐"인 자들이다. 욥을 번뇌케하는 안위자는 절친한 세 친구들이다. 욥의 고난을 위로한다고 하면서 실상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괴롭게만 하는 가까운 친구들이다. 진정한 위로도 친구에게서 오고 번뇌케하는 안위자도 친구가운데 있다. 친구라도 조심해야할 것이 있다.

2. 번뇌케 하는 안위자의 특징: 엘리바스는 “하나님의 위로[를]…네가 어찌 작다 하느냐”(15:11)고 물었다. 이처럼 대부분의 경우 욥처럼 번뇌케 하는 안위자는 위로한다고 말하면서 먼저 고난중에 있는 자를 신랄하게 도발한다. 또한 번뇌케 하는 안위자는 침묵보다도 위로한다고 하면서 가슴아프게 하는 말들을 많이 한다. 대개 다른 사람들에게서 들은 공감하지 못하는 주관적인 상투적 충고와 훈계다. 그리고 번뇌케 하는 안위자는 가까운 사람이다. 모르는 사람이나 관계가 별로 없는 사람이 하는 말들은 깊게 상처를 받지 않지만 믿었던 친한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들은 말들은 더 큰 고통이 되고 더 깊은 상처가 된다. 번뇌케 하는 안위자의 특징은 날카로운 말이다. 말은 위로가 되기도하고 위로를 위장된 찌르는 무기가 되기도 한다.

3. 번뇌케 하는 안위자의 실제적 말과 행동들: '번뇌케하는 안위자'란 이 말은 데만 사람 엘리바스의 두번째 변론에 대한 욥의 응대의 말이다. 엘리바스를 비롯해서 수아사람 빌닷, 나아마 사람 소발등 욥의 친했던 이 세친구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친하다는 이유로 고난당하는 욥을 말을 지어 치며 그를 향하여 머리를 흔드는 자였다(4절). 고난당하는 자를 향하여 입을 벌리며 그를 천대하여 뺨을 치며 함께 모여 그를 대적하는 경건치 않은 자이며 결국 악인같은 자이다(10-11절). 고난당하는 친구를 조롱하는 자이다(20절). 거짓말을 지어내며 다 쓸데없는 의원같이 무익한 처방을 남발하는 위로자이다(13:4-5). 위로의 말보다 위로의 마음을 먼저 갖고 훈계의 말보다 사랑의 이해와 공감으로 격려할 때 더 위로가 된다. 섣부른 위로보다 진심으로 함께 가까이 있는 것이 더 큰 힘이 될때가 있다.

(목사, 350) “만일 그대가 마음을 열어 땅에서 기원하지 않는 지혜를 받으려 하지 않거나 그리스도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하지 않은 채로 그분의 은혜를 의지하지 않고 한 시간, 혹은 한 순간을 보낸다면, 그대는 다른 불과 신성한 불을 구별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엄격하게 금지된 성격의 말이 그대의 입술에서 신속히 흘러나와 소망과 용기와 믿음을 파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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