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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부릴, 최경천역. 혁명적 교회성장, 한국연합회 목회부(서울: 시조사, 2008), 176쪽. 조회수 : 984, 2017-07-02 12:17:04
임재명
목회학 세미나Ⅱ
책명: 러셀 부릴, 최경천역. 혁명적 교회성장, 한국연합회 목회부(서울: 시조사, 2008), 176쪽.
제출자: 임재명(Lim, Jae Myeong) 박사과정(2015200004)

1. 저자와 책의 줄거리
  저자인 러셀 부릴은 북미지회의 목회부장을 역임하고 앤드류스 세미나리에서 교회성장학을 가르친 전도자인 목사로 이 책을 집필할 당시에는 북지지회 전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그래서 본서는 북미지회와 북미교회 배경을 중심으로 평신도 훈련에 대한 재림교회의 현실과 초기 재림교회의 역사 속에서 바라본 통찰, 그리고 성서적 관점에서 본 새로운 교회성장 방안에 대한 접근을 기술하고 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원저서에는 없을 한국적 교회현실과 접근의 필요성으로 한국연합회 목회부의 요청으로 최경천 목사에 의해 번역되면서 약간의 한국적 상황과 참고문헌들이 첨가되어 한국 재림교회에 보급되어졌다. 강남대학교 신학대학에서 편찬한 ‘한국교회의 미래와 평신도’라든지 김수건의 ‘평신도 운동과 교회성장,’ 옥한흠의 ‘평신도를 깨운다’와 ‘다시 평신도를 깨운다’와 같은 책들이 참고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유진의 ‘신입교인 양육과 평신도 훈련,’ 홍영기의 ‘평신도 사역자를 키운다’같은 책들이 참고되었다. 미구엘 써나 목사의 ‘구역반 활동’은 홍명관 목사의 번역으로 첨가되었고 특별히 한국 재림교회 저자로는 충청합회에서 오랫동안 목회했던 전 한국연합회 목회부장 임동운 목사의 ‘성령충만한 제자의 삶을 위하여’가 참고문헌에 들어있다.
  러셀 부릴은 본서에서 만인제사장설에 입각한 성령의 역사를 통한 평신도 사역의 회복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그래서 평신도 사역과 영적 은사, 역동적인 소그룹에 대하여 비중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서론과 본론 그리고 참고문헌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론은 추천과 역자의 글, 서문, 저자 소개, 그리고 감사의 글들로 구성되어있다. 본론은 총 1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은 불을 일으킴, 2장은 모든 평신도를 부르심, 3장은 누가 평신도인가?, 4장은 목사의 성서적 역할, 5장은 누가 영적 은사를 필요로 하는가?, 6장 자신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는 법, 7장 영적 은사를 살아있는 상태로 유지하는 법, 8장 새로운 출발을 시작할 시간, 9장 교인들을 사역에 배치하는 법, 10장 사역을 위한 훈련, 11장은 이미 시작되었다로 끝맺고 있다. 끝으로 본서를 마치면서 한글과 한글번역판 참고문헌 20권과 영문 참고문헌 18권의 내용이 올라와 있다.
  러셀 부릴은 초기 재림교회의 선교부흥의 불꽃을 재점화하기 위해서 실행해야만 하는 여러 가지의 실제적 제안들을 아래와 같이 제시한다. 먼저 성령의 도움을 구하는 교회 안에 근본적인 경건의 부흥을 구하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한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사역을 수행하는 자로서 평신도의 역할을 재발견하며 목사의 역할이 최고의 책임인 교회 안에서 트레이너/준비시키는 자(trainer/equipper)로서 바로 서야한다. 교회는 신자들의 영적 은사를 발견하도록 돕고 자신의 영적 은사와 조화되는 사역에 신자들을 배치하도록 노력해야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역에 요구되는 기술들을 제공하기 위해 교회 안의 지속적 훈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현장 훈련(on-the-job training)과 동시에 진행해야한다. 저자는 신자들의 관계적 필요를 채우기 위한 소그룹 시스템을 갖추고 준비하는 것도 필요함을 강조한다.

2. 평가 및 Reaction
  저자는 재림교회가 다시 사로잡혀야할 전도는 성직자/평신도 팀사역이며 각자의 사역을 찾아 은사에 기초한 팀사역은 평신도 사역의 신약적 모델이며(41쪽) 사역의 유일한 장소는 교회가 아니라 신자들의 전 삶이며 교회는 그리스도인 사역을 위한 훈련소이다(42쪽)는 것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사역과 일반 개인적인 삶을 분리하지 말고 일체화하는 믿음으로 돌아가야한다는 것이다. 바쁘고 분주하여 겨우 안식일에만 출석하여 하루 활동하는 것으로 신앙생활하는 것에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신자들의 현실에서 보다 적극적인 교회와 목회자의 역할이 필요함을 느낀다.
  아울러 재림교회가 성직자와 평신도 사이의 성서적인 근원적 관계에서 떠났으며(57쪽) 목사가 모든 사역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의 직무는 성도들 스스로 사역을 잘 하여 성도들이 온전하게 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우는 것이므로(63쪽) 목사의 역할은 사역의 수행자가 아니라 사역의 훈련가이다(64쪽)라는 주장에 지역교회의 높은 현실적 장벽을 느끼며 개인적인 목회 역량을 더 훈련에 집중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리고 21세기를 맞이하여 교회가 정체되고 선교가 후퇴하는 시점에서 평신도 사역(ministry)을 회복하고 목사틀을 사역(ministry)수행자가 아닌 트레이너(trainer)로 재교육하여 평신도 사역자들을 통하여 신자들을 돌보기 위한 관계적 소그룹을 수립해야한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문제는 어떻게(How) 이 일을 이루어낼 수 있는가인데 지면의 제약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적인 방안들에 대하여 간략하게 개략적으로만 논하고 있는 점은 안타깝다.
  그리고 목사의 성서적 역할에 대하여 목회자 자신도 인식하고 변화되어야하지만 먼저 교회가 목회자에 대한 역할을 올바로 인식해야할 필요가 있다. 본서에서도 수확운동에 대한 어느 교회의 목회자의 경험을 잠깐 언급했지만 교회와 신자들이 목회자를 사역하고 일하는 역할로 인식하고 그렇게 요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물론 목회자의 전략적 계획과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이 필요하겠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교회와 신자들의 목회자의 역할인식을 바꿀 수 있는 방안들이 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저자는 목사가 더 많은 돌봄을 베풀면 신자들을 영적으로 더 연약한 상태가 된다고 주장하면서 (68-69쪽)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가담하지 않고는 양육받는 일이 불가능하고 말한다(70쪽). 사실 부끄럽게도 신자들을 돌보는 것이 중요한 목회의 한 부분인 것처럼 지나왔는데 현실은 위와 같을 때가 많아 고민이었던 적이 있었다. 전략적으로 사역을 나누는 지혜로운 훈련과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

3. 목회적 실천과 접목
  평신도 훈련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면서 지역 주민들을 초청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은 그 자체가 선교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것에 영감을 받았다. 최근 한국연합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디딤돌 프로젝트를 위한 하남교회 지역사회 봉사센터를 감화력 센터로 만들 계획을 하면서 잘 접목하여 동시에 두 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는 효율적인 프로그램과 선교훈련센터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할 동기 부여를 받아 적극적으로 시도하겠다.
  저자는 모든 평신도가 사역자요 모든 사역자가 평신도로(45쪽) 교회는 작은 신학대학원이며 대학원장은 담임목사라고 주장한다(47쪽). 그래서 성경세미나와 각종 선교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시도해 보겠다. 교회가 일하러 나가면 많은 문제들이 사라지는데 목사가 사역을 하면 평신도는 비평만 늘어감을 보면서 평신도를 위한 은사세미나와 은사중심의 사역을 더욱 계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 재림교회 “영적 친교모임"(social meeting)(166쪽)은 꼭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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