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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학 세미나Ⅱ, 독서보고 5 조회수 : 920, 2017-07-02 12:15:36
임재명
교과목: 목회학 세미나Ⅱ
책명: 로버트 콜먼, 홍성철 역, 주님의 전도계획 (서울: 생명의 말씀사, 2016), 207쪽
제출자: 임재명(Lim, Jae Myeong) 박사과정(2015200004)

1. 저자와 책의 줄거리("The Master Plan of Evangelism" by Robert E. Coleman)
저자인 로버트 콜먼은 미국 사우스웨스턴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애스베리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프린스턴신학교에서 성서학 석사, 아이오와대학에서 종교학 박사, 트리니티 국제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교수와 휘튼대학 빌리 그레이엄 전도협회 회장으로 오랫동안 봉사했을 뿐 아니라 세계 복음화 로잔위원회의 창립멤버로 북아메리카 지부장을 역임하며 여러 국제 선교단체들을 섬겼다. 현제는 고든 콘웰신학교의 ‘전도와 제자훈련’ 특임교수로 재직중이다.
  본서는 10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된 전도에 관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영어판만 700만권이상 발행되었고 한국에서도 1980년 초판이 나온 이래 1판 13쇄, 2판 34쇄, 3판 18쇄로 공전의 히트를 하고 있는 책이다. 특별히 빌리 그래이엄 목사가 추천의 글을 쓰기도 했다.
  본서는 서론과 본론 결론과 스터디 가이드, 그리고 참고문헌으로 이루어졌으며 서론에서는 주님과 주님의 전도계획에 대하여 논하고 본론에서는 총 8과에 걸처 복음서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8가지 전도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선택, 동거, 성별, 분여, 시범, 위임, 감독, 재생산이며 결론은 주님과 당신의 계획을 말하고 있다. 2016년 3판 18쇄에는 로버트 콜먼의 주님의 전도계획에다 로이 피시 박사가 쓴 스터디 가이드가 첨가되어 있는데 이 가이드에는 주님의 전도원리를 적용하기 위한 13과의 공부할 부분이 들어 있다.
  본서는 전도를 위해 대중적인 유행이나 최신 방법들을 좇는 것이 아니라 성경의 복음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사역 전략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것은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법이 아니라 원리였다.
  첫 번째 예수님은 자신을 위해 자신을 대신하여 사역을 감당할 열두 명의 제자들을 택하시고 그 제자들을 통해 더 확대된 70명의 전도인, 그리고 승천하실 때는 복음에 열정이 있는 500인을 준비시켜 두셨다. 예수님의 방법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준비시키는 제자화 이것이 핵심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열둘을 택하시고 지상생애의 공중봉사 사역을 소수의 제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시면서 자신을 바쳐 전 사역을 그들에게 투자하셨다. 아니 자신까지 다 주셨다. 함께 지내시며 보여주시고 가르치시고 배우게 하셔서 홀로 주님의 사역을 그들이 대신 감당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시고 성장시키셨다. 그리고 더욱 성별하셔서 절대적 순종을 배워 어떠한 희생적 댓가라도 치를 준비가 된 사랑의 사도들을 만드셨다.
  이같은 성별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자신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고 사명을 주시고 권능도 주시고 동행하겠다는 약속과 보증도 주신 전부를 주신 주님의 나누어주시는 사랑의 분여가 있었기 때문에 효과적이었다. 이같이 하나님을 위해 모든 것을 거룩하게 드린 것이 예수님의 성화였으며(73쪽) 모든 것이 주님의 인격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주님의 방법인 주님의 실제적 삶이었다(81쪽). 그러므로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주님의 일은 주님의 생명이 있어야 의미가 있고 생명도 있다. 그리고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감독하고 재생까지 이어져야 비로소 주님의 전도원리가 제대로 작동되는 것이다. 제자가 제자를 만들어 내는 것이어야 참 성공이다.
2. 본서에 대한 개인적 Reaction
  주님의 전도계획을 읽으면서 마치 엘렌 화잇이 쓴 전도법이나 그리스도인 선교봉사를 보는 듯한 감흥을 느꼈다. 치료봉사 14쪽에서 오직 주님의 방법만이 사람들을 접촉할 때 복음을 전하는 성공의 길을 보장한다는 표현이 새롭게 확인되는 것 같았다. 한번만 읽어보고도 왜 이렇게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이 이 책에 열렬히 반응했는지 알 수 있었다.
  저자가 지적한대로 오늘날 교회들은 일종의 무사안일주의에 빠져 십자가의 순종은 사라지고 자기 부정과 헌신에 대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편의주의라는 일종의 “너 좋을대로 하라”는 방관주의 내지 무관심과 냉소에 빠져있다. 이럴 때일수록 소수의 성별된 준비된 지도자를 양성하는 일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예수님은 계시하시는 하나님이셨지만 성령은 활동하시는 하나님이셨으므로(76쪽) 성령을 통해 실제적으로 오늘 우리와 함께 일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이 감격적이다. 혼자 사역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사역하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방법적인 전도에 함몰되어 성경적인 전도의 원리와 성령의 임재와 능력을 소홀히 할 때가 많다. 전도는 방법이 아니라 원리이며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본이며 행사가 아니라 삶인데 말이다. 87쪽에서도 지적한 것처럼 제자들이 스스로 배워야 할 것은 오직 그들이 배우기를 바라시는 것을 그들과 함께 실행하신 선생님의 모범이었다. 전도가 그들 앞에 영과 기술이 깃든 삶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바로 전도는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실물교훈이었다.
  모든 그리스도의 일터에서 중심적인 지도자가 될 만한 사람을 찾아내어 동거하고 성별하고 훈련하여 그리스도화해야만 한다는 말에 복음 사역의 중심을 새롭게 재정립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고민이 된다. 특별히 우리의 일을 영속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히 개심자들이 나가서 더 많은 제자를 얻는 것이 아니라 그들 중에서 얼마나 충실하게 지도자를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전도의 끝과 목적을 지도자 양성으로 새롭게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3. 목회적 적용과 실천  
  동거의 원리에 따라 57쪽에서 구도자가 결신자가 되고 초신자가 되어도 다른 사람을 지도할 수 있을 때까지 따라다닐 그리스도인 친구를 묶어주는 교회내의 대부대모시스템이나 마니토(수호천사) 활동같은 구조를 만들도록 시도해야할 필요를 느꼈다.
  주님은 먼저 생활에서 시범을 보이심으로 실행 가능성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역에 적절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고는 아무에게도 어떤 것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전도는 먼저 전도하는 스승의 본이 중요하다. 목사와 선교회장, 장로들이 솔선수범하여 모본이 되는 전도활동이 눈으로 보여지고 귀로 들려지고 피부로 체험되는 일이 교회에서 일어나도록 지도하고 계획해야한다. 사람들은 설명이 아니라 시범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시범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예를 들면 담임목사가 친교를 통해 영혼 구원을 하고 매주 정기적인 선교방문과 사역에 신자들을 동행해서 성경을 가르치고 전하는 실습을 경험하게 해야겠다.
  특별히 제 7장의 감독에서 교회내의 모든 선교활동에 대한 관리 감독에 필요함을 느끼며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며 정기적인 나눔과 가르침의 시간을 갖는 교육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언제 어떻게 이같은 교육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지는 좀 더 고민해보아야할 것 같다. 평일에는 너무 바쁘고 안식일 오후에는 매주 기도회한다고 따로 모여 자기들끼리 시간을 보내는 것을 그만둘 수도 없으니 쉽지만은 않은 현실이지만 성령의 지혜를 구하며 시도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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